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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umSoon Lim
2022년 8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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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7.20 전자신문 https://www.etnews.com/20220719000132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SW중심대학사업에 참여하는 대학이 소프트웨어(SW) 창업을 지원하고 있다. 한양대 에리카 캠퍼스의 경우 SW 창업교육과 경진대회를 통해 매년 30여개의 SW 창업동아리가 만들어지고, 그 가운데 10여개팀이 정식 SW 창업기업으로 사업자 등록을 한다. 창업 2년 만에 매출 수억원을 달성한 기업도 탄생했다. 물론 학부생 대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보니 진행하는 과정에서 어려운 점도 많다. 경영 마인드와 기술력이 부족하고, 시장과 고객의 필요에 따른 통찰력도 미흡하며, 효과적인 팀워크를 유지하기도 쉽지 않다. 그래서 제품을 출시하고 매출을 발생시키는 팀이 드물고, 중도에 활동을 그만두는 팀이 더 많다. 그럼에도 SW 창업을 지원해야 하는 이유가 있다. SW 창업을 통해 사회가 필요로 하는 문제해결 능력과 실무능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함 때문이다. SW 창업 동아리 학생은 특정한 제품이나 서비스 개발 프로젝트를 수행하기 때문에 그렇지 못한 SW 전공생과는 실력 면에서 확실히 차이가 난다. 전공 수업에서 개인 과제 수준의 프로젝트를 할 수도 있지만 회사에 들어가면 업무 전문가 및 동료 개발자들과 협업해야 하기 때문에 혼자서만 개발할 수 없다. SW 창업팀은 타과 전공 학생과 팀을 이루어 기획하고 개발하고 마케팅을 하게 된다. 그러면서 다양한 시각으로 시장의 요구사항을 분석하고 서로 의사소통을 하고 협업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게 된다. 복잡성과 불확실성이 점점 높아가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적합한 인재는 맡겨진 일만 하는 수동적인 사람이 아니라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 사람이다. 창업을 하면 시장, 고객, 상품개발, 마케팅, 영업, 회계, 세무, 노무 등 여러 문제에 부딪히게 되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팀원과 많은 협의를 해 대안을 찾게 된다. 창업활동을 통해서 이 시대에 가장 필요한 문제해결 능력을 배울 수 있게 된다. 우리나라가 새로운 경제성장의 동력을 얻지 못하고 있는 이유 가운데 하나는 틀에 박힌 주입식 교육시스템으로 말미암아 혁신을 주도하는 젊은 인재가 제대로 양성되지 않기 때문이다. SW가 모든 영역에서 핵심이 되어 가는 시대에 SW 전공생을 혁신 주도 인재로 길러내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다양한 학과의 학생과 팀워크를 이루면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SW 기술을 통해 그것을 구현하고 사업적 성과를 경험해 보는 것이야말로 혁신적인 기업가정신을 함양하는 산 교육이 아닐 수 없다. 대학생 SW 창업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먼저 학생들의 부정적인 인식을 바꿔 주어야 한다. 첫째는 창업에 실패할 경우 시간만 낭비할 것이라는 생각이다. 그러나 기업에서 직원을 채용할 때 창업의 경험은 오히려 가산점으로 작용하기 때문에 그것은 잘못된 생각일 수 있다. 창업을 통해 배운 도전정신과 열정, 창의성, 프로젝트 경험, 문제해결 능력은 모든 기업에서 원하는 인재상이기 때문이다. 둘째는 창업 실패로 인한 금전 손실과 더 나아가 신용불량에 이를 수 있다는 생각이다. 외부 차입이 과다할 경우 실제 그런 일이 발생한다. 그래서 창업가로서 기질이 있는 학생마저도 감히 시도조차 하지 않으려 한다. 그러므로 이런 위험에 노출되지 않고 누구나 도전해 볼 수 있도록 대학에서 인큐베이터 역할을 해 주어야 한다. 대학 내에 창업 활동을 위한 사무공간을 제공하고 시제품 개발과 사업화에 들어가는 자금을 최대한 지원, 재정적 위험 부담을 최소화해 주어야 한다. 또 성공 가능성이 있는 팀은 창업경진대회, 예비창업패키지, 디딤돌과제와 같은 정부지원사업에서 초기 창업자금을 마련할 수 있도록 하고 성장단계별 자금 유치를 통해 지속적인 동기 부여가 되도록 지도해야 한다. 대부분의 SW 창업팀은 사업화 과정에서 좌절하거나 기술개발에서 어려움을 겪어서 활동을 중단하게 된다. 이를 극복할 수 있도록 현업 경험이 풍부한 사업 멘토와 기술 멘토를 매칭해 주어서 사업화 단계별로 필요한 조언을 해 주고, 기술개발 난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가이드해야 한다. 과기정통부가 SW중심대학사업을 통해 SW 교육뿐만 아니라 SW 창업에도 관심을 기울여서 지원하는 것은 매우 바람직하다. 그로 인해 SW 전공생 가운데에도 창업을 희망하는 학생이 점점 늘고 있다. 대학에서도 의지를 발휘해서 SW 창업을 정규 교과목으로 운영하고, 유능한 전문가 멘토들을 참여시키며, 실질적인 재정 지원을 확대해 사회 전반적인 혁신을 주도할 SW 창업 인재를 많이 양성하길 기대한다. 임금순 한양대 ERICA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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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umSoon Lim
2021년 7월 20일
In 회원 포럼
2021.5.25 전자신문 https://www.etnews.com/20210525000114 청년실업이 사회문제가 되고 있어 우려가 크다. 최근 통계청과 중소기업중앙회 조사에 의하면 청년들의 체감 실업률은 역대 최고이고,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 대다수가 불안과 무기력, 우울감을 느끼며 살아가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대기업 취업경쟁률은 높아만 가고 중소기업들은 인력난이 심해지고 있다. 대기업에만 인력이 몰리고 있기 때문이다. 인력수급의 불균형과 양극화가 지속되고 있는 것이다. 전체 기업 중 중소기업수가 99.9%이며, 기업종사자수의 83%가 중소기업에 근무하고 있는 현실을 감안하면 청년들이 중소기업에 취업하지 않으면 청년실업문제는 해결하기 어렵다. 지난달에 청년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중소기업중앙회가 실시한 청년일자리 인식 실태조사에 따르면 구직 시 우선적으로 고려하는 것이 워라밸(일과 여가의 균형보장)과 임금이었고, 건강한 조직문화와 분위기, 그리고 근무환경 순이었다고 한다. 청년들이 중소기업에 입사하고 싶도록 만들기 위해서는 이러한 여건을 마련해 주어야 할 것이다. 중소기업의 워라밸과 임금을 높이기 위해서는 최소시간 근무를 하면서 이익을 많이 내는 기업이 되어야 하는 것이 당연하지만 쉽지 않은 일이다. 어느 정도 자리를 잡은 중견기업 이상은 가능할지 모르겠지만 중소기업 특히 창업 초기 기업들은 꿈도 꾸지 못할 일이다. 창업 초기 기업들은 청년창업 기업들이 많고 그들이 성공해야 후배들이 창업의 길을 따르게 되고 일자리가 늘어날 것이다. 이러한 기업들에 정부의 지원이 집중되어야 한다. 현재 고용촉진을 위해 청년채용 지원금, 유연근무제 및 시간선택제 지원금 등 여러가지 지원제도로 정부자금이 투입되고 있다. 그러나 무경력자 중심으로 1년이나 2년만에 지원을 종료하는 것이 대부분이다. 무경력 신입을 채용하여 교육하고 훈련하면 연봉 많은 대기업으로 이직하는 것이 다반사이다. 이들이 계속 근무할 수 있도록 지원 기간을 장기간으로 늘리고 지원금액도 대기업과의 격차를 없애 줄 정도로 상향시킬 필요가 있다. 물론 도덕적 해이를 방지하기 위해 성과평가에 따라 후속대책을 결정해야 한다. 중소기업이 건강한 조직문화와 분위기를 갖추기 위해서는 경영자와 관리자들을 위한 교육과 코칭이 필요하다. 많은 중소기업들이 비전수립, 공정한 성과관리, 효과적인 팀워크, 사내 커뮤니케이션 등 조직문화에 대한 전문가가 부족하고 방법도 잘 모른다. 신규 입사한 청년들이 적응하지 못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중소기업이지만 청년들이 자유롭고 공정한 분위기에서 오래 근무하게 하려면 경영자들이 이러한 부분에 소홀해서는 안된다. 다양한 중소기업 정부자금지원 사업에 조직문화 전문가 코칭을 의무적으로 포함시키는 것도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효과적인 방법이 될 것이다. 중소기업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서는 먼저 기업의 투자가 필요하지만 한계가 있기 때문에 정부에서 지원해 줄 수 있는 방법을 함께 생각해 보아야 한다. 특히 중소기업이 밀집되어 있고 청년들이 많이 근무하고 있는 디지털산업단지, 테크노밸리 등의 산업단지를 청년 친화적으로 변모시켜야 한다. 강남이나 특정 거리에 청년들이 북적이는 것은 그곳에 가고 싶은 이유가 있기 때문이다. 만남의 장소, 다양한 음식과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장소이기 때문이다. 현재의 산업단지는 청년들이 생활하기에는 삭막하기만 하다. 문화복합시설을 늘리고, 정부가 추진하는 청년임대주택 지원을 산업단지 주변에 확대해야 할 것이다. 중소기업 근무자들이 이러한 시설을 저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을 준다면 기업 부담을 줄이면서 청년복지를 늘려주는 효과가 있을 것이다. 청년들이 중소기업을 열악하고 비전 없는 곳이라고 선입견을 갖고 있다면 아무리 많은 지원을 해도 소용이 없을 것이다. 대기업 못지 않은 근무여건과 미래가 유망한 중소기업이 많이 있다는 것을 알리고 인식을 개선시켜 주어야 한다.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과 청년들 대부분이 대기업에 대한 정보만 알고 있기 때문이다. 대학과 중소벤처기업부에서는 우수 중소기업에 대한 신뢰할 만한 정보를 충분히 제공해 줄 수 있는 노력을 해야 할 것이다. 임금순 한양대 ERICA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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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umSoon Lim
2020년 5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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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포럼]코로나19와 4차 산업혁명 전자신문 2020.05.05 https://www.etnews.com/20200505000021 코로나19로 인해 세계는 엄청난 혼란과 변화를 겪고 있다. 이러한 변화의 소용돌이 속에서 어떤 업종은 위기가 되고 어떤 업종은 기회가 되기도 한다. 항공이나 여행업은 심각한 경영난에 직면하고, 쇼핑과 요식업은 온라인으로 고객이 대거 이동하며, 마스크나 진단키트는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 코로나19와 같은 전염병은 재유행하거나 언제든 신종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이번 경험은 사회·산업적 패러다임을 크게 바꿔놓을 것이다. 특히, 언택트(비대면)와 언맨드(무인) 산업이 부상하고 생활 속에 광범위하게 확산될 것이며, 4차 산업혁명을 가속화시킬 것이다. 이번에 자리잡은 대표적인 언택트 산업으로 온라인교육을 들 수 있다. 개학을 하였음에도 등교를 못하는 상황이 돼 대학교부터 초중고까지 모든 학생이 온라인 수업을 하고 있다. 교사들도 강의 동영상을 만드는데 익숙해지고 학생들도 점차 적응해 가고 있다. 전국 학생들의 온라인교육은 코로나19가 가져온 사상 초유의 급진적인 교육혁신이 아닐 수 없다. 유통 산업도 크게 지각변동을 하고 있다. 온라인쇼핑 매출 비중이 올해 3월에는 50%에 이르렀고 곧 오프라인 매출을 추월할 것으로 보인다. 쿠팡은 작년 동기 대비 온라인 매출이 60% 증가했다고 한다. 롯데, 신세계 등 유통기업들은 오프라인 매장을 줄이고 온라인사업에 투자를 늘리고 있다. 코로나19는 젊은 세대뿐만 아니라 중장년층도 온라인쇼핑에 빠져들게 하고 있다. 또, 일하는 방식에 있어서도 재택근무라는 큰 변화를 가져왔다. 집단감염을 막기 위해 대기업부터 중소기업까지 재택근무를 실시했고, 사무실 공간 축소, 성과기반의 업무평가, 가족과 함께 하는 시간 증가, 출퇴근 시간 절감 등 긍정적인 효과를 경험할 수 있었다. 그 밖에도 의료계 반대에 부딪혔던 원격의료 필요성이 부각됐고, 스마트헬스케어, 블록체인 기반의 온라인행정서비스, 온라인금융, 앱·웹 기반의 플랫폼 비즈니스가 더욱 성장할 것이다. 사람이 하는 일을 기계나 소프트웨어(SW)가 대체하는 언맨드 산업의 대표적 분야는 스마트공장이다. 코로나19로 인해 가동 중단한 공장이 1000여곳에 이르렀다고 한다. 공장 직원이나 복리시설 근무자의 감염이 원인이었는데, 이러한 위험 때문에라도 로봇이나 SW로 공장운영을 자동화하고 무인화하고자 하는 기업들이 증가할 것이다. 서비스 분야에서도 로봇을 활용하는 사업이 인기를 끌고 있다. 로봇이 40여종 커피를 주문받고 제조하고 픽업까지 해주는 무인로봇카페가 이미 국내에 수십개 점포를 운영하고 있다고 한다. 병원에서는 로봇이 환자를 안내하고 호텔에서 로봇이 룸서비스를 해주며, 식당에서는 로봇이 요리를 하고,드론으로 배송을 해주는 시대가 됐다. 드라마에서 나오는 로봇 가정부, 로봇 애인이 등장할 날도 멀지 않은 것 같다. 무인점포가 증가하고 무인으로 도시를 관리해 주는 스마트시티 사업은 여전히 유망할 것이다. 정부에서 언택트 산업 육성 등 포스트 코로나 경제활성화 대책을 준비하고 있다. 이를 위해서는 그 기반이 되는 기술과 사람이 뒷받침돼야 한다. 인공지능,빅데이터,사물인터넷, 클라우드, AR·VR, 로봇,핀테크, 블록체인, 바이오, 소재 등 4차 산업혁명의 첨단 기술과 핵심인재 양성이 필요하며, 5G 통신망 확충이 필요하다. 개인정보보호, 정보시스템보안, 실업과 일자리창출, 규제완화 또는 강화와 같은 이슈를 해결해야 할 것이다. 전국적인 온라인교육 실시, 마스크판매 빅데이터 활용, 확진자 파악 및 통제기술, 빠르고 정확한 진단키트 등은 그 동안 축적한 대한민국의 기술·사회적 역량을 보여주었고 세계를 놀라게 했다. 코로나19로 전 세계의 산업 패러다임이 급변하는 이 시기를 기회로 삼아 정부의 적합한 정책과 투자를 통해 4차 산업혁명의 모범국가로 우뚝 설 수 있기를 기대한다. 임금순 한양대 ERICA 교수 kumslim@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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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umSoon Lim
2019년 7월 18일
In 수출지원사업
애녹스가 중소벤처기업부, 산업통상자원부, 특허청 등이 주관하는 수출지원기반활용사업(바우처)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어 참여기업에게 수출, 자금, 연구개발, 경영 컨설팅 바우처 서비스를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참여기업에게 2천만원~8천만원의 바우처가 무상으로 지원됩니다~ 사업안내: https://www.exportvoucher.com/portal/sample/main 애녹스 서비스 문의 및 신청: https://www.anocs.com/vouc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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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umSoon Lim

KumSoon 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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